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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흥구 (2007년 07월 04일 18시 56분 14초) |
존경하는 김 진기 장로님!
반갑습니다.
장로님이 이민 오셔서 정착하신 곳이 산호세였죠?
이곳에서 대학도 졸업하셨고, 결혼도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저와 장로님이 주 안에서 처음 만났을 때, 산호세라는 곳이 서로를 더욱 친근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음을 기억합니다.
한국적인 문화에 익숙한 장로님이나 저는 지연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.
이제 저는 다시 실리콘 밸리로 왔고, 장로님 가족은 아틀란타로 가셨습니다.
언젠가는 장로님도 이곳으로 오실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.
그렇습니다!
'한 번 산호세인은 영원한 산호세인'입니다.
'한 번 주님의 형제 된 자들은 영원한 형제들'입니다.
장로님!
주 안에서 존경합니다.
안녕히 계십시오.
주 안에서
함께 섬기는 종, 이 흥구 올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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